'바쁜 일상 속 쉼표' 마포구, 석불사 템플스테이 재충전 시간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마포구가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석불사에서 사찰 문화 체험프로그램인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열린 템플스테이는 민원업무 등 격무에 지친 직원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 시간을 갖고 사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포구가 마련한 힐링 프로그램이다.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직원들은 명상 체험, 점심 공양, 염주 만들기 등에 참여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건강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가 있어 우리 마포구가 눈부신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며 "구민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직원 여러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고자 템플스테이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잠시나마 업무는 내려놓고 좋은 말씀과 함께 여유를 즐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