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어떤 남자에게 성폭행당할 뻔" 허위 신고한 30대 '덜미'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자신이 성폭행을 당할 뻔했다며 허위 신고를 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자신이 성폭행을 당할 뻔했다며 허위 신고를 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자신이 성폭행을 당할 뻔했다며 허위 신고를 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12일 경기일보 등에 따르면 경기 분당경찰서는 전날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30대 A씨를 입건했다.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4시 30분께 "방금 전 어떤 남자에게 성폭행을 당할 뻔했다"며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분당구의 한 꼬칫집으로 출동해 A씨를 만났지만, A씨는 피해 진술을 청취하려는 경찰에게 립스틱을 던지는 등 비협조적인 태도로 취했다.

자신이 성폭행을 당할 뻔했다며 허위 신고를 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자신이 성폭행을 당할 뻔했다며 허위 신고를 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이에 경찰은 상대방 남성의 진술과 매장 내 폐쇄회로 (CC)TV 영상 분석을 통해 A씨가 거짓 신고를 한 사실을 확인하고, 그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지난 6월부터 20여 건이 넘는 허위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A씨의 상태를 확인하고 그를 응급입원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어떤 남자에게 성폭행당할 뻔" 허위 신고한 30대 '덜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