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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모기 매개 감염병 ‘뎅기열’ 예방 홍보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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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9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구청 내 여권발급 창구에서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뎅기열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최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뎅기열 환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국내 유입 가능성도 커지고 있어 해외여행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9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구청 내 여권발급 창구에서 구청 관계자들이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뎅기열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수성구]

이에 수성구는 여행 전 방문지역별 감염병 예방수칙, 입국 시 검역소 무료 뎅기열 검사 안내, 귀국 후 2주 이내 의심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 등 홍보 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모기 기피제도 함께 배부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흰줄숲모기 등을 매개로 전파되며 5~7일의 잠복기 후 발열, 발진, 두통, 관절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고 신속한 진단과 증상에 따른 대증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해외여행객들의 감염병 예방 인식 제고와 안전한 여행을 위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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