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아라미드 설비에 대해 하반기 정기보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9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하반기에 기존 생산 설비에 대해 첫 번째 정기 보수를 진행하려고 하고 있다"면서 "저희가 2009년 완공 이후에 아라미드 설비에 대해서 정기 보수를 진행한 적이 없어 시장 상황을 고려했을 때 올해 하반기가 적기"라고 말했다.
이어 "정기 보수 기간은 4개월 정도로 예상하고 있고 차후에는 정기적으로 주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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