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의회는 조원휘 의장이 8일 일류 생명 존중 도시 대전 구현을 위한 ‘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 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이장우 시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조 의장은 “힘들고 우울할 때 마음을 달래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긴급 상황 시 119를 바로 떠올리듯 자살 위기 상황 시 109를 바로 떠올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생명존중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원휘 의장은 캠페인 다음 주자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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