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방시혁 하이브(HYBE) 의장이 미국 LA에서 유명 아프리카TV BJ(인터넷방송인) 과즙세연(본명 인세연)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데 대해 하이브 측은 LA의 관광지와 식당을 안내해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미국 길거리를 소개하는 한 유튜브 채널이 캘리포니아주 베버리힐스의 풍경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는데, 이 영상에 방 의장이 BJ 과즙세연과 함께 길을 건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하이브 측은 "지인이 모이는 자리에서 과즙세연의 언니 분을 우연히 만났고, 엔터 사칭범 관련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조언을 준 바 있다"며 "이후 두 분이 함께 LA에 오면서 관광지와 식당을 물어와서 예약해주고 안내해준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과즙세연은 아프리카TV, 유튜브, 틱톡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다. 최근 넷플릭스 '더 인플루언서'에 출연했다.
방시혁 의장은 지난해 개인 부동산 법인을 통해 미국 LA의 고급 저택을 약 2640만 달러(한화 약 365억원)에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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