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수행한 ‘2024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충북대는 인센티브 110억원을 포함해 사업비 218억원을 들여 교육환경 개선에 투자한다.

충북대는 학생 교육 단계별 혁신계획의 적극성과 창의성, 다양성, 실행 가능성 분야 핵심 교육혁신 과제를 체계적으로 분류하는 등 교육혁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생의 전공 선택권을 보장하는 전공자율선택제를 확대 운영하려고 다양한 무전공제 모델을 선도적으로 개발하고, 다전공 체계 정립과 유연한 학사제도를 운용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사업을 주도한 우수동 기획처장은 “앞으로도 국립대학육성사업으로 지역 인재의 성공과 대학-지역의 상호작용을 통한 지역 혁신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