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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홀몸어르신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 관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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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취약계층 365일 24시간 안전 확인·무더위쉼터 개방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 성남시는 연일 폭염이 계속되면서 폭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 관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폭염취약계층 노인 4300여명에게 8개 수행기관이 매일 유선과 방문 안부확인,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 강화 등 폭염 취약 계층 보호 조치에 취하고 있다. 이와함께 폭염 대비 예방물품으로 쿨토시, 손 선풍기, 여름이불 및 양산을 지원했다.

성남시가 홀몸어르신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또 시는 별도 기기 설치 없이 ‘전력사용량‧통신데이터‧돌봄 앱(app)’을 통해 대상자의 상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예측하는 ‘AI 안부든든 서비스’로 365일 24시간 취약계층의 안전‧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응급 상황 시 즉각 대응을 위한 상시 비상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확보와 건강관리를 위해 경로당 운영시간 또한 평일 및 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을 통해 무더위쉼터 이용 안내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폭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폭염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 실외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실내활동으로 전환했다.

신상진 시장은 “장기요양기관 및 복지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종사자와 이용자의 안전관리”를 강조하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철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피해 예방 대책을 발굴해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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