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대표 김영섭)는 중앙대학교병원 고객센터에 도입한 KT 에이센(A'cen)의 AI 보이스봇 기능을 고도화해 신규 고객 예약접수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KT 로고. [사진=KT]](https://image.inews24.com/v1/cb2444ee3828f2.jpg)
KT 에이센은 KT AICC(인공지능 콘택트 센터) 솔루션에 클라우드 역량을 결합한 서비스다.
양사는 문의 패턴을 정밀 분석하는 작업을 거쳐 AI 보이스봇인 AI 누리봇을 개발했다. 중앙대병원은 지난해 9월부터 고객 예약 일정 관리 등에 AI 누리봇을 적용하고 있다.
기능 고도화로 이달부터 국내 상급종합병원 중 처음으로 신규 예약접수도 진행한다. 기존에는 AI 누리봇이 상담사를 통해 접수한 예약과 관련해 확인 및 변경, 취소 등 예약 일정을 관리하는 역할만 수행했다.
예약접수 기능이 더해지면서 시간의 제약 없이 예약이 가능해졌다. 챗봇이나 보이는 ARS 등 디지털 화면이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도 음성 통화만으로 손쉽게 예약할 수 있다.
예컨대 고객이 병원 고객센터로 전화해 본인인증을 마치고 "이비인후과 예약" 또는 "부비동 질환 검사"와 같이 희망하는 진료과목을 말하면, AI 누리봇이 진료가 가능한 일정을 안내한 후 예약을 돕는다.
이미희 KT 전략·신사업부문 AI플랫폼사업본부장 상무는 "중앙대병원과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KT AI 보이스봇의 긍정적인 도입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KT의 차별화된 AICT 역량과 KTis의 병원 및 의료 분야에 특화된 고객센터 운영 노하우를 결집시켜 국내 AICC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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