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보은군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의 ‘2024년 관광두레 신규 사업체 공모’에 신규 주민사업체 3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이 여행·체험·레저 등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 지역 특색을 살려 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전국 주민사업체 151개가 응모한 이번 공모는 서류 평가, 온라인 교육과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52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군에서 선정된 신규 주민사업체는 △오래실(원예·전통공예·농촌체험·숙박) △일상화(식용꽃과 농산물 활용 식음·체험·교육) △농업법인 조은가(관광 기념품 개발) 등 3곳이다.
이혜영 군 문화관광과장은 “주민사업체 선정으로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을 선도하는 주민사업체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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