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장흥군은 올해 상반기 신청 기간 중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를 신청하지 못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이달 한달간 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2022년 8월 1일 이전부터 계속 전남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28세 이하 청년(1996~2005년도 출생자)에게 문화복지 활동을 위해 1인당 최대 25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상반기에 신청했으나 거주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선정에서 제외된 청년도 거주 요건이 충족된 경우에는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복지포인트를 받는 공무원,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 대상자, 여성농업어인 바우처 대상자 등은 사업에서 제외되고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13만 원)을 제외한 차액 12만 원만 지급된다.
신청 방법은 농협카드 누리집를 통해 온라인에서 신청하거나 신청자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신청자들에 대해서 9월까지 대상자 적격 여부 확인 후 10월 중 문화복지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 사용은 올 연말까지 가능하며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등 전남도 내에서 문화 여가 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장흥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장흥군청 인구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