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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배드민턴 안세영, 해냈다…28년 만에 '금메달'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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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세계랭킹 1위 안세영(22·삼성생명)이 5전 전승으로 28년 만에 올림픽 여자 단식 금메달을 따냈다.

안세영이 3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아레나 포르트 드 라샤펠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8강 일본 아카네 야마구치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4.08.03. [사진=뉴시스]
안세영이 3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아레나 포르트 드 라샤펠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8강 일본 아카네 야마구치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4.08.03. [사진=뉴시스]

안세영은 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하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9위 허빙자오를 게임 스코어 2-0(21-13 21-16)으로 완파하고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여자단식 금매달을 거머쥔 방수현 이후 28년 만에 여자단식 올림픽 금메달이다.

전체 배드민턴 종목에서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혼합복식 이용대-이효정 조 이후 16년 만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한 것이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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