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가 2일 여름 휴가철 지역 내 물가안정 대책 마련을 위해 관련 실무자 회의를 열었다.
시청 임시청사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이봉수 경제일자리과장을 비롯해 물가 관련 실무자 13명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시 소비자물가 상승세는 지난 2월 3.3%에서 6월 2.2%로 하락해 둔화 추세다.
하지만 이상기후와 대외 정세 불안 요인으로 농산물 가격과 유가가 급등해 시민 체감 물가는 여전히 높다.
이봉수 과장은 “소비자물가 상승세는 둔화되고 있지만 대내외적 불안 요인이 있는 만큼 물가안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며 “부서 간 협력과 세밀한 물가안정대책 추진으로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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