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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자문위 출범…전문가 33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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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사무총장 장인수)는 33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문희 충청대학교 교수가 자문위원장을 맡았고, 강호중 추계예술대학교 교수가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자문위는 기획, 홍보, 마케팅, 대외협력 등 8개 분야에서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게 된다. 임기는 행사가 끝나는 내년 10월 11일까지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자문위원 등 관계자들이 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

위촉식 후 열린 1차 자문회의에선 행사 대행사 제안 내용에 대한 자문이 있었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 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를 주제로 내년 9월 12일부터 한 달간 영동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30여 개국, 100만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장인수 사무총장은 “각 분야 전문지식을 가진 위원들과 함께하게 돼 완성도 높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동=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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