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영동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전국 자치단체장 공약과 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달 30~31일 경남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열렸다.
전국 148개 시·군·구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본선에서 예선을 통과한 186개 사례가 발표됐다.
군은 이번 대회에서 ‘김영동(永同)할머니의 하루’로 군에서 추진하는 10개 영동형 생활밀착 시책을 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군의 맞춤형 노인 시책이 전국적으로 인정 받게 돼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행복한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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