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경남 사천시 한 골재 생산 현장에서 차량이 도로 아래 공사장으로 추락해 2명이 사망했다.
2일 경남소방본부에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11분쯤 경남 사천시 사천읍 한 골재생산업체 내 도로를 주행 중이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도로 4m 아래로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인해 조수석에 타고 있던 50대 남성이 머리를 크게 다쳐 현장에서 숨졌다.
60대 운전자 역시 심정지 상태에 빠져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숨진 이들은 해당 공장의 임직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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