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는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원데이 원빅이벤트(1-day 1-big event) 중 하나로 10월 4일 열리는 ‘열정 댄스 나이트’를 빛낼 전·현직 DJ를 내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열정 댄스 나이트’는 충장축제의 절정을 향해 가는 여정의 메인 프로그램이자 주요 행사이다. 광주 시민들의 가슴 속 숨어있는 열정을 꺼내 불타오르게 하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추억을 선사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전국 각지의 전·현직 DJ를 대상으로 6팀 내외를 뽑는다. 힙합, 테크노 등 장르는 무관하다. 모집 기간은 5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이며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장축제·동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충장축제 기간 중 열리는 ‘열정 댄스 나이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음악으로 세대를 잇는 다리가 될 것”이라면서 “전국의 전·현직 DJ 여러분들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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