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관내 지역기업의 제품홍보,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2024 대구크리스마스페어’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또 기계, 소재, 부품 등 관련 제조업체의 제품 홍보 및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2024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북구 기업공동관’에 참가할 업체도 동시 모집 한다.
올해 대구크리스마스페어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매년 3만여명의 바이어 및 참관객이 참여하는 프리미엄 선물용품 및 홈데코레이션 전문 전시회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대구에서 개최된다. 전시품목은 크리스마스 선물·소품, 홈데코, 조명, 가전, 텍스타일, 패션, 키친&바스, 인테리어, F&B 등 소비재 위주다.
참가대상은 공고일 기준 북구 관내에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이 된 업체로, 5일부터 9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하면된다. 선발된 업체에 부스 사용료 일부를 지원한다.
참가신청은 북구청 홈페이지 및 크리스마스페어 홈페이지에서 첨부파일 다운로드 후 참가신청서류를 작성, 전자우편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엑스코 대구크리스마스페어사무국 또는 북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4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북구 기업공동관은 지역의 대표적인 기계․소재․부품산업 분야별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문 전시회로, 대구시에서 주최,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북구청은 엑스코와 함께 북구 기업공동관을 운영하여 관내 10개 제조업체의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북구에 6개월 이상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하고 사업자등록증 상 기계, 부품 등 관련 제조로 등록된 업체이며, 접수기간은 12일부터 30일까지다.
선정된 업체는 북구 기업공동관 내에 업체당 최대 2개 부스에 대해 부스사용료 일부를 지원받아 참가하며, 1대1로 진행되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대기업․중견기업 구매담당자 초청 구매상담회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북구청 홈페이지 또는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홈페이지에서 필요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엑스코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사무국에 신청서류를 이메일로 제출, 접수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관내 기업의 국제단위 비즈니스 전시회 참가 지원을 통해 북구 기업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해외시장 개척 및 판로개척을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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