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안성소방서는 오늘 파라밀 요양원(죽산면 소재)과 일죽냉동창고를 대상으로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지도는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ㆍ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요양원과 대형창고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여 화재ㆍ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파라밀 요양원을 방문한 신인철 서장은 △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유사시 화재 대응 △구조 대상자 대피방안에 대한 화재 안전교육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 일죽냉동창고를 찾은 서장은 △대형 창고 부주의 화재 사례 공유 △임시소방시설 유지관리 확인 △화재 대처 요령 교육 등을 실시했다.
신 서장은 2013년에 발생했던 일죽냉동창고 화재 당시를 회상하며 소방서 직원들에게 그 때의 상황을 설명했으며, 이와 같은 대형 화재가 발생할 경우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교육했다.
신 서장은“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지도를 통해 안전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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