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여주소방서는 지난 7월부터 이번달까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여름방학 기간 학교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학교시설 화재예방대책은 최근 학교에서 화재발생이 증가 추세에 있기에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소방시설을 확인하는 등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추진한다.
관내에선 최근 5년간 2건의 학교 화재가 발생하였고, 최근 사건으로 23년 9월에 한 중학교 식당 조리실에서 화재가 난 사례가 있다.
화재예방대책의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화재예방을 위한 관계자 대상 안전컨설팅 주1회 이상 실시 △소방시설 자체점검 대상 표본조사 실시 △여름방학 기간 학교시설 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등이 있다.
간종순 화재예방과장은 “여주시에도 많은 학교가 있는데 개학 후 학생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공간에서 학습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여 이번 여름방학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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