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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약 '마운자로' 국내 상륙 임박…식약처 품목 허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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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유일한 GIP·GLP-1 이중효능제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의 비만 치료제 '마운자로'가 국내 품목 허가를 받았다.

마운자로 로고. [사진=한국릴리]
마운자로 로고. [사진=한국릴리]

일라이 릴리의 한국 법인인 한국릴리는 지난달 30일 마운자로가 성인 환자의 만성 체중 관리를 위한 저칼로리 식이·운동요법의 보조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성인 환자의 만성 체중 관리를 위해 저칼로리 식이 요법 및 운동 요법의 보조제로서 주 1회 투여하는 피하주사로 승인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마운자로는 최초이자 유일한 GIP·GLP-1 이중효능제다. GIP, GLP-1은 인크레틴 호르몬의 일종으로 인슐린 분비 촉진, 인슐린 민감도 개선, 글루카곤 분비 감소, 식욕 조절, 포만감 유지 등에 영향을 미친다.

앞서 마운자로는 지난해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을 위한 식이·운동요법의 보조제로 6개 용량이 국내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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