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 우암교회가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을 개방한다.
우암교회는 1일 청주시와 공유주차장 제공 협약으로 부설주차장 80면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수요일과 일요일 예배시간과 행사 등 일부 시간은 제외한다.
이로써 청주지역 공유주차장은 1417면으로 늘었다.
박찬규 교통정책과장은 “주차장 1면을 만들려면 평균 8000만원 정도 예산이 소요돼 공영주차장 확충으로 주차난을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올해까지 20면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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