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이택수 충북 보은군 부군수가 1일 취임했다.
이 부군수는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군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큰 축복”이라며 “중요한 시기에 군을 위해 일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적인 경기 침체와 이상기후 등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적 상황에서 그에 맞는 신속하고 능동적인 행정력을 펼치겠다”며 “그동안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함께 소통하며 든든한 후원자가 돼 군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보은군 출신인 이택수 부군수는 지난 1992년 영동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충북도에서 총무과와 공보관실 등 주요 부서에서 일했고, 2022년엔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북도 도민소통과장과 행정운영과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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