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한국GM이 지난 7월 지난달 2만2564대의 판매대수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44.6%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GM 로고. [사진=GM]](https://image.inews24.com/v1/715bb68de14948.jpg)
내수 판매는 2199대로 전년 동월 대비 46.9% 감소했으며, 해외 판매는 44.3% 감소한 2만365대를 기록했다. 한국GM 지난달 생산시설 보수와 임단협 교섭 중 발생한 생산 손실이 전반적인 국내외 판매량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구스타보 콜로시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부터 올 뉴 콜로라도에 이르기까지, 쉐보레 브랜드는 국내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키는 다양한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국내외 고객들의 수요가 여전히 높은 만큼,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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