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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멘토링 스튜디오 개소…"전문가가 상품 촬영 코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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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의 상품 판매·마케팅에 적합한 완성도 높은 사진 촬영토록 지원"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는 교육 프로그램과 공간을 제공하는 네이버 스퀘어에 멘토링 스튜디오를 새롭게 연다고 1일 밝혔다. 전문가의 1대 1 밀착 코칭을 통해 중소사업자(SME)가 상품 판매와 마케팅에 적합하고 완성도 높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진=네이버]
[사진=네이버]

네이버는 2013년부터 서울 역삼∙종로∙홍대·부산∙광주 전국 5개 지역에 오프라인 거점인 네이버 스퀘어를 열었다. 사업자와 창작자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교육·컨설팅을 비롯해 사진·영상·오디오 스튜디오를 무료로 제공해오고 있다.

다양한 콘셉트의 스튜디오와 고성능 촬영·음향 장비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고 전문 PD가 상주하며 교육해 사업자와 창작자가 개성이 담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도왔다. 네이버 스퀘어 역삼이 개소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17만명이 네이버 스퀘어 스튜디오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네이버는 그동안 진행해 온 촬영 교육 경험과 사업자 수요를 바탕으로 개별 멘토링이 강화된 전용 스튜디오를 새롭게 열었다. 멘토링 스튜디오는 신청자 누구나 전문 포토그래퍼(사진가)의 1대 1 촬영 멘토링을 집중적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자는 전문 포토그래퍼와 현재 상품 사진 진단과 개선 포인트를 함께 분석하고 촬영 구도, 구성 등을 심층 논의하면서 스토어와 상품의 특성에 맞는 이미지를 촬영·제작하게 된다.

네이버 관계자는 "멘토링 스튜디오를 통해 사업자에게 어렵고 까다로울 수 있는 장비와 촬영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높여 자신의 스토어와 상품을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돕고 궁극적으로 상품 판매 증진까지 이어지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 스퀘어에서 그동안 진행해왔던 DSLR 사진 촬영법, 숏클립 제작법을 알려주는 촬영 교육의 경우 7대 1의 신청률을 보일 정도로 상품 촬영에 대한 사업자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이 새롭게 촬영한 상품 사진으로 상세 페이지를 업데이트한 이후 해당 상품의 거래액과 주문건수는 각각 50% 증가했다.

멘토링 스튜디오는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매달 1일과 15일에 스튜디오 예약이 열리며 네이버 스퀘어 역삼·종로·부산·광주에서 이용 가능하다.

공기중 네이버 교육센터장은 "네이버 스퀘어 스튜디오를 10년 동안 운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자가 촬영·제작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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