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는 1일 김태흠 충남지사를 초청해 `충청은 하나'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시‧도 간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상호 우호증진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충북도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구조개혁 △탄소중립경제 선도 △풀케어 돌봄정책을 통한 저출산 극복 등 주요 충남도정 방향을 소개했다.

또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등 향후 충남·북이 협력해 나아가야 할 주요 사업에 대한 로드맵도 제시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충남과 충북이 서로의 도정을 공유해 한층 더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길 바란다”며 “김영환 지사께서도 하루빨리 충남도를 방문하셔서 도정 철학을 공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지난 3월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순회 강연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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