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상당구 월오지구 급경사지의 산사태 발생에 대비한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국회의원(충북 청주상당)은 ‘월오N2지구 급경사지 보수‧보강공사’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원이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청주상당경찰서에서 충북단재교육연수원으로 이어지는 ‘월오N2지구(상당구 월오동 산 49-1)’는 월오가덕로 터널 양쪽으로 급경사지가 형성돼 있어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발생에 대비한 보수‧보강공사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왔다.
이강일 의원은 “시민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재난 상황에 대한 대비를 튼튼히 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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