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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예비교사와 함께 하는 '여름방학 학력신장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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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4~6학년 120명 대상 숙박형 캠프…5~7일, 12~14일 두 차례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학습지원 대상학생들이 예비교사와 함께 생활하며 기초학력을 쌓는 시간을 갖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지역대학교와 연계한 숙박형 ‘학습지원튜터(예비교원) 여름방학 학력신장 캠프’를 오는 5일부터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전북교육청 청사 [사진=전북교육청 ]

여름방학 학력신장 캠프는 학습지원 대상학생 또는 학습 보충이 필요한 초등학생 4~6학년 120명을 대상으로 5~7일과 12~14일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전주교육대학교 1~3학년 재학생 40명이 교사로 참여해 기초·기본학력 향상을 위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 학습 자존감 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어, 영어, 수학 등 수준별 교과 수업뿐만 아니라 학습전략, 자기관리 기술 등을 포함한 학습 기술 프로그램과 학습 자신감을 키워주는 자아존중감 향상 프로그램을 병행해 보다 효과적인 캠프가 될 전망이다.

특히 전주교대의 에듀테크 소프트랩을 활용한 개념 수업을 통해 학습에 대한 흥미도 높이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며 공동체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해 학습도약 계절학기(113개교), 14개 학력지원센터별 맞춤형 학습코칭 및 학력신장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여름방학 동안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임대섭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학생들은 부족한 학습을 채우고, 예비교사들은 학생 지도를 통해 수업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학습에 대한 흥미도 찾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집중 지원으로 공교육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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