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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복지 전문인력 업무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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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위기 학생 지원 공동사업 모색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용인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지역 내 교육지원청·전문인력(교육복지사, 학교사회복지사) 간 업무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희정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관계자, 교육복지 전문인력인 교육복지사(사업학교)와 학교사회복지사(협력학교) 등이 참석해 학생의 요구에 맞춘 발굴 및 지원이 이뤄진 다양한 지원 사례를 공유했다.

또 지역자원을 통해 교육지원청과 사업학교·협력학교가 위기 학생들을 조기 발굴하여 지원할 수 있는 공동사업을 모색했다.

지난달 30일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복지 전문인력 업무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교육지원청]

용인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교육복지사업으로는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교육복지안전망, 학생맞춤통합지원이 있으며 용인시에서 운영하는 학교사회복지사업이 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학생들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교육·복지·문화 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학교(포곡중), 연계학교(남사초, 영문중), 희망교실(29개교)로 운영되고 있다.

학교사회복지사업은 용인시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학교사회복지사가 학교에 배치돼 학교-가정-지역사회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이다. 교동초, 용천초, 지석초, 한터초, 남사중, 신갈중이 운영 중이다.

이러한 교육복지사업들은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위기 학생들을 조기 발굴하고 학생의 요구에 맞춘 복지 서비스를 지원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지원청과 교육복지사·학교사회복지사 간 탄탄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용인지역 내 교육복지사업이 더욱 확대돼 위기 학생들의 든든한 교육복지 울타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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