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호남대학교에서 광산구 지역 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2024 온마을이음학교 미래기술학교’를 운영했다.
31일 광주광역시교육청에 따르면 ‘온마을이음학교 미래기술학교’는 지난 해 4월 ‘온마을이음학교 광산구 이음센터’ 출범 후 광주시교육청·광주 광산구·호남대학교가 디지털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AI 드론 △창의 설계코딩 △미래 모빌리티 △AI 딥러닝 △AI 헬스케어 △AI 건축 등 6개 분야 학과 강의실에서 이론·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학생들은 학과 체험·학과생 멘토링 등 대학 생활을 미리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훈 광주 광산구 교육협력관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광산구 학생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미래기술 개발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진구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원장은 “‘2024 온마을이음학교 미래기술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역량을 키워 다가올 미래 시대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올해 하반기에는 광주여자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 등과 ’온마을이음학교 미래기술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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