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법무부가 31일 범죄예방정책국장(일반직 고위공무원 나등급)에 이영면 서울소년원장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 국장은 보호행정 전문가다. 건국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전공하고 1999년 제4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법무부 소년과장, 법무부 보호관찰과장, 서울소년원장 등 본부 및 일선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법무부는 "이 국장이 그간 현장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보호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 안전을 위한 강력범죄 예방정책, 실효성 있는 소년 재범방지 대책 등을 적극 추진해 국민이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안전사회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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