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삼성전기가 31일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전기차(EV) 성장이 주춤한 상황이지만 여전히 두 자릿수의 높은 수준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시장 내 MLCC 재고 수준도 전년 대비 개선돼 전장용 MLCC 성장은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삼성전기 수원 사업장 전경. [사진=삼성전기]](https://image.inews24.com/v1/bd4eec25a5352a.jpg)
이어 "당사는 거래선 다변화와 기존 거래선 매출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그 결과 2분기에는 시장 성장률을 초과하는 매출 성장을 기록했고 하반기에도 상반기 대비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성장을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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