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김천시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해선)는 30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7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곧 임기가 만료되는 제5기 보장협의체 활동을 마무리하며 제6기 보장협의체 위원 구성 및 임원진 선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위원들은 올해 특화사업인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세부 지원 방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다.
2022년 8월 출범한 제5기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 한아름 꾸러미 전달',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지원',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제5기에 이어 6기 위원장을 연임하게 된 심해선 민간위원장은 “지난 2년간 보장협의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제로, 주민 모두가 행복한 조마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공동위원장인 이우문 조마면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제6기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달 13일 새롭게 출범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주민 맞춤형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빈틈없이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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