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커피머신과 얼음정수기가 결합된 청호나이스의 '에스프레카페'가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에스프레카페의 지난달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작년보다 빠르게 시작된 더위와 장마철 날씨로 실내에서 간편히 커피를 소비층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에스프레카페는 일일 최대 제빙량이 7kg으로, 얼음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에도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또 특허 압착 방식을 통해 기호에 맞게 에스프레소, 롱고, 아메리카노, 소프트 아메리카노 총 4가지 스타일로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
특히 커피에 대한 고객들의 취향이 다양해짐에 따라 청호나이스는 세계 3대 커피인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100%'와 함께 아르떼, 콜롬비아, 디카페이나토, 프렌치바닐라, 아라비카100%, 모닝 총 7종의 커피캡슐을 선보고 있다.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100%'는 원산지인 자메이카와 제조사 지모카(Gruppo Gimoka)로부터 자메이카 100% 정품 증명서를 발급받았다. 다른 원두를 블렌딩하지 않은 순수 100%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원두로, 하와이안 코나(Kona) 커피, 예멘 모카 마타리(Mocha Mattari)와 함께 세계 3대 커피로 불린다.
에스프레카페는 작년 유럽 최대 가전박람회 IFA 2023에서도 미러소재의 전면과 히든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다. 정수, 냉수, 온수, 미온수, 얼음은 물론 커피까지 추출 가능하다는 점에서 현지인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슬림한 카운터탑형인 에스프레카페는 RO멤브레인 필터로 걸러낸 깨끗한 물로 최상의 커피를 추출한다"며 "'에스프레카페'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나만의 커피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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