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데브시스터즈가 지난달 26일 출시한 '쿠키런: 모험의 탑(이하 모험의 탑)'이 글로벌 누적 매출 1500만달러(약 207억원)를 달성했다.
30일 센서타워에 따르면, 모험의 탑의 국가별 매출 비중은 국내 시장이 59.7%로 가장 높고 대만(17.8%)과 미국(7.8%), 태국(7.0%) 순이었다. 지난 한달(6월 26일~7월 26일)간 글로벌 모바일 RPG 매출 중 19위의 기록이며, 국내 모바일 RPG 중에서는 4번째로 높은 매출이다.
누적 다운로드 수는 300만을 돌파했다. 국가별 비중은 마찬가지로 한국이 30%로 가장 높았으며, 태국(23.8%), 미국(16%), 대만(7.5%) 등 순으로 나타났다.
센서타워 관계자는 "모험의 탑을 플레이하는 '쿠키런: 오븐 브레이크' 이용자와 '쿠키런: 킹덤' 이용자의 비중은 일반 이용자 대비 각각 441%, 806% 더 높았다"며 "이는 기존 쿠키런 IP 기반 이용자의 새로운 쿠키런 게임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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