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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임대료를 내"…스타벅스 '카공족' 이렇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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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 문제가 국내에서도 갑론을박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일본에서도 도를 넘은 카공족이 포착돼 화제다.

일본 스타벅스에서 포착된 카공족 [사진=X 캡쳐]
일본 스타벅스에서 포착된 카공족 [사진=X 캡쳐]

지난 25일 한 일본 누리꾼이 X(옛 트위터)에 "스타벅스에서 이거 허용돼?"라는 글과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그가 올린 사진에는 한 남성 손님이 노트북 여러대와 태블릿 PC, 휴대폰, 키보드 등의 기기 여러대를 스타벅스 테이블에 늘어놓고 작업을 하는 장면이 담겼다.

심지어 충전기를 여러 개 가져와 카페의 전기를 이용해 충전을 하고 있었으며, 작은 인형들까지 여럿 진열해놨다.

게시물은 공개 하루 만에 1000만 조회수를 돌파해 일본 내에서도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국내에서도 지난 4월 국내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한 손님이 매장 테이블 위에 개인 사무용 모니터와 노트북, 개인용품 등을 올려놓고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카페에 가보면 카공족이라면서 핸드폰 충전, 노트북 충전, 이어폰 충전에 아예 5구 아답터들고 다니는 사람도 있더라" "커피값이 아니라 임대료를 받아야 한다" "자기들 공부해야 한다고 대화하는 사람들에게 눈치 주는 카공족도 봤다" 등의 목소리를 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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