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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 운전자, 구속되나…30일 영장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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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시청역 교차로 역주행 사고' 운전자 차 모 씨(68)의 구속 여부가 오는 30일 결정된다.

지난 1일 서울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9명이 숨졌다. 심하게 부서진 사고 차량. 2024.07.02. [사진=뉴시스]
지난 1일 서울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9명이 숨졌다. 심하게 부서진 사고 차량. 2024.07.02. [사진=뉴시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김석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 차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30일 늦은 오후에 결정될 전망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24일 차씨에 대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범죄의 중대성과 그간의 수사내용을 종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밤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차 씨가 몰던 차량이 역주행하다 인도로 돌진해 9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차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 결함에 따른 급발진 사고였다고 주장했으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사고가 운전자 과실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는 감정 결과를 경찰에 통보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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