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상주 기자] 경북 울릉군이 오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울릉도의 여름 해양 레저 체험을 활성화하고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한여름날의 울캉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 레저 프로그램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체험할 수 있는 '울루랄라 해양레저 페스타'와 울릉도에서 자생하는 해산물을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울루랄라 바다포차'를 진행한다.

울루랄라 해양레저 페스타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해양 레저 체험 프로그램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예약 구매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판매한다.
울루랄라 바다포차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해산물 포차와 버스킹 공연, 해산물 경매체험, 특산물 전시존, 포토존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한여름날의 울캉스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K-관광 섬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공모를 통해 5개 섬을 선정, 4년간 섬별로 100억 원 내외를 투입해 세계인이 가고 싶은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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