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옥천군은 31대 포도왕과 12대 복숭아왕에 각각 이상인씨와 장현철씨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상인씨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농가로 고품질 포도 생산, 신품종·재배기술 확산 역량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현철씨도 GAP인증을 받은 농가로 천중도, 수황, 원황도 등 고품질 복숭아 생산에 힘쓰고 있다.
이들은 세부 심사 기준에 따라 엄격하고 공정한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고 군은 설명했다.
시상식은 오는 8월 2일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개막식에서 열린다. 이들이 생산한 농산물은 축제 기간 품종전시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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