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교육청은 26일 올해 2회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 장소와 응시자 유의 사항 등을 누리집에 공고했다.
오는 8월 8일 치러질 이번 시험은 초졸 50명, 중졸 202명, 고졸 986명 등 1238명이 응시한다.
청주지역은 금천중학교, 청주교도소, 청주소년원에서 시험을 치른다. 충주지역은 충주예성여자중학교에서 본다.
시험 장소는 수험번호로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2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은 외출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검정고시에 지원한 장애인을 위해 단독 고사실을 배치하고 시간 연장 등 편의를 제공한다.
장애인이 보는 확대 문제지는 이번 시험부터 만 65세 이상 고령자(29명)에게도 제공된다. 고령자의 학력 취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려는 조처다.
합격자는 8월 30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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