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김천시는 SNS 캐릭터 '김오삼'을 활용한 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판매 예정 가격 5만원 이하인 제품 중 기내 반입 및 상품화할 수 있는 완제품에만 출품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이며, 출품작과 신청서, 상품화 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지참해 김천 시청 문화 홍보실에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10월 31일 김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전문가 심사 및 온라인 투표를 통해 19점의 기념품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총 20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대상 1점(250만원), 금상 2점(200만원), 은상 3점(150만원), 동상 5점(100만원), 장려상 8점(50만원)이 지급된다.
'김오삼'은 지리산에서 출생해 세 번의 모험 끝에 김천 수도산에 방사된 반달가슴곰 KM-53을 모티브로 제작된 김천시 SNS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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