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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빛의 시어터, 제주항공과 하계휴가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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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샤갈, 파리에서 뉴욕까지’ 전(展)
빛의 시어터,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 전(展)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빛과 음악을 통해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벙커’와 ‘빛의 시어터’가 여름 방학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제주항공과 함께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빛의 벙커의 '샤갈, 파리에서 뉴욕까지’ 전(展) [사진=빛의 벙커]
빛의 벙커의 '샤갈, 파리에서 뉴욕까지’ 전(展) [사진=빛의 벙커]

‘빛의 벙커’와 ‘빛의 시어터’가 제주항공 전체 노선 1개월 이내 이용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현장 티켓 할인 이벤트를 운영한다. 제주항공 이용권 소지자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빛의 시어터 입장 티켓을 30% 할인된 가격에, 빛의 벙커 입장 티켓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오는 8월 중 제주항공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빛의 시어터’ 및 ‘빛의 벙커’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퀴즈의 정답을 맞힌 제주항공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전시 티켓 2매(10명)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에서는 ‘샤갈, 파리에서 뉴욕까지’ 전(展)이 진행 중이다. 색채의 마술사로 불리는 마르크 샤갈의 예술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로, 상상력이 풍부한 작가의 작품을 빛과 음악, 디지털 기술을 통해 몰입형 예술로 재해석했다.

이번 전시는 샤갈이 젊은 시절 매료됐던 예술의 중심지 파리에서부터 전쟁을 피해 망명을 떠난 뉴욕을 배경으로, 샤갈의 예술 여정을 집중 조명한다. 전시는 총 8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음악 소리에 맞춰 샤갈의 작품들이 전시장 내부의 벽과 바닥에 투사되어 역동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한다.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에서는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 전(展)이 운영 중이다.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Girl With a Pearl Earring)’, 렘브란트 반 레인의 ‘야경(The Night Watch)’,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The Starry Night)’ 등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방식으로 표현한 네덜란드 거장들의 작품이 빛과 음악을 통해 광활한 전시장 내부에 펼쳐진다. 마치 17세기 네덜란드를 여행하는 듯한 몽환적이고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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