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은 이달 말 출항 예정이었던 쉐난도 원유생산설비(FPS)가 올해 말 출항할 것이라고 밝혔다.
HD한국조선해양은 25일 올해 2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당초 이달 27일에 출항할 예정이었으나, 중대재해 발생 등으로 12월 24일 출항할 것으로 협의됐다'며 "내년 2월 24일에 인도하는 조건"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사는 잘 진행 중이고, 추가로 지체배상금(LD)이나 충당금은 없다"며 "12월 24일 출항이 끝나고 난 이후에 LD 관련 환입 관련해 이야기가 진행될 걸로 예상은 됩니다만 현재로서는 충당금, 환입 관련해서는 전혀 내용이 없다"고 덧붙였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