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넥슨(공동 대표 김정욱∙강대현)은 25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이하 카트: 드리프트)’에 신규 테마 ’해적’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원작의 스피드 트랙 ‘해적 로비 절벽의 전투’ 및 ‘카트: 드리프트’ 오리지널 트랙 ‘해적 갈라진 파도’ 등 신규 트랙 6종을 추가하고, 신규 캐릭터 ‘타냐’를 공개한다. ‘타냐'는 특수 개조한 탄환을 발사해 상대의 풍선을 일시적으로 무력화하고 미사일 피해를 입히는 '백발백중'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적 테마 캐릭터 ‘모비’, ‘투투’, ‘로두마니’의 스킬 상향 내용을 담은 캐릭터 밸런스 패치를 실시한다. 또, 신규 카트바디로 해적 테마의 ‘앤티크’, ‘해적숭이’ 및 여름 콘셉트의 ‘제트 스키’, ‘메탈 샤크’ 등을 선보인다.
더불어, 모드 연구소에 각종 신규 콘텐츠를 정해진 일정에 따라 순차로 공개한다. 먼저, 26일부터 28일까지 레이서 간 충돌 없이 스피드전을 즐길 수 있는 ‘고스트전’을 운영한다. 8월에는 ‘미소’와 ‘티이라’의 캐릭터 스킬을 응용한 ‘밀고 당기기’ 아이템전 및 스피드전에 캐릭터 스킬을 결합한 ‘스킬 스피드전’을 공개한다.
이에 더해, 아이템전과 스피드전의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는 ‘크로스오버전’을 재오픈하고, 모든 레이서가 ‘데릭’의 속도 상승 캐릭터 스킬을 사용해 더 빠른 스피드전을 펼치는 ‘극한의 영역’을 오픈한다. 솔로 아이템전 내 ‘실드’ 아이템의 등장 빈도를 줄여 캐릭터 스킬의 활용도를 높이고 보다 다양한 캐릭터가 활약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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