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인터파크트리플은 25일 티몬·위메프의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이날까지 정산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계약 해지를 하겠다고 양측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인터파크트리플은 티몬과 위메프에서 판매한 인터파크 투어 여행 상품에 대한 정산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대금 지급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두 차례에 걸쳐 발송한 바 있다. 하지만 그간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는 것이 인터파크트리플 측 설명이다.
염순찬 인터파크 투어 패키지 그룹장은 "티몬과 위메프의 미정산 사태로 많은 고객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데 추가적인 피해 발생을 막기 위해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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