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으로 이전한 복대초등학교의 기존 부지에 (가칭)꿈꾸는체험교육원이조성된다.
충북교육청은 25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와 복대초 이전에 따른 교육문화 복합시설 설립·운영·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 자리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고창섭 충북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복대초 교육문화 복합시설 사업은 지난해 3월 복대초가 현재 위치인 가경동으로 이전한 후, 기존 부지에 오는 2027년 9월까지 (가칭)꿈꾸는체험교육원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이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공존할 수 있는 교육문화 공간이 마련된다”며 “지역사회의 교육 생태계가 다양하고 풍요로워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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