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가 지역 농가 재배시설 현대화를 돕기 위한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 예비사업자를 8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신청받는 시설원예분야사업은 △스마트팜ICT융복합확산사업(시설보급, 컨설팅)과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신재생에너지시설) 2개 분야이다.
‘스마트팜ICT융복합확산사업’은 ICT융복합장비(센서장비, 영상장비, 제어장비, 정보시스템 등)와 컨설팅을 제공하고 원예시설 측고인상, 관수관비, 기타 무인방제기 등 자재·설비를 지원한다.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은 지열냉난방시설, 폐열재이용시설, 공기열냉난방시설 등 신재생에너지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2025년부터는 대전시의 국비 지원 건의로 기존의 온실·재배시설 뿐만 아니라 수직농장에 대해서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사업 예정지가 대전시(해당 자치구)인 채소류, 화훼류 등 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 생산자 단체로 사업 희망자는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참여농가 현황, 개인정보 동의서를 작성해 사업 예정지 자치구에 제출하면 된다.
선정될 경우 총사업비의 55%~ 80%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팜ICT시설보급사업(시설보급, 컨설팅) 의 경우 신청자에 대한 한국농어촌공사의 사전컨설팅 결과 등을 참고해 예비 사업자로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예정지 해당 자치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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