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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예술의전당 개관…충북 북부권 공연문화 선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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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제천예술의전당이 24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과 김영환 충북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과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제천시는 제천예술의전당을 충북 북부권역을 대표하는 전문 공공 공연장으로, 지역 공연 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예술의전당이 24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제천시]
제천예술의전당이 24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제천시]

개관식과 함께 ‘정은혜 작가 초대전’과 충북도립교향악단의 ‘개관 축하음악회’도 열렸다.

제천예술의전당은 연면적 9998㎡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대공연장(799석)과 커뮤니티 아트센터, 아카데미실, 연습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제천예술의전당 앞에는 소공연과 시민 휴식·산책을 위한 공간인 ‘동명광장’이 조성돼 있다.

/제천=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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