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시는 지난 15일부터 도시숲 및 녹지시설에 대해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시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이팝나무 외 65종, 17만 본 191ha의 도시숲 및 녹지시설과 영일대 장미원 외 52개소 9만 본의 장미 식재지이다.
예·제초, 덩굴 제거, 수목 전정, 고사목 제거 등을 시행함으로써 시민 생활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경식 그린웨이추진과장은 "포항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7월 말까지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도시숲 및 녹지시설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가로변 경관 제공 및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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