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은 23일 괴산읍 제월리 일원에서 괴강토종어류체험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 체험관은 지난 2020년 괴산군이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내륙어촌재생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56억원을 들여 괴강토종어류체험관을 건립하고, 생태탐방로와 올갱이서식처를 조성했다.
체험관은 물 없는 스마트 아쿠아리움이다. 민물고기체험관에서 디지털 영상을 이용해 다양한 민물고기를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어린이에게 초점을 맞춘 물고기 도서관과 놀이터를 구성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운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괴강토종어류체험관은 주 1회 휴관(월요일)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강토종어류체험관이 방문객에게 괴강이 주는 휴식과 힐링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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